[애드센스 승인, 기쁨의 날을 기록하며]

"승인"

한 줄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이제 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그 순간, 할렐루야!!! 함성이 나오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오직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엔 블로그라는 단어조차 낯설었던 제가
하나씩 배워가며 만든 이 공간에
이제 하나님의 응답 같은 승인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한 걸음씩의 순종

 

처음 시작할 땐, 그저 자녀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필요할 때 

힘이 되어 주는, 이웃에게도 복음의 빛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러나 나의 노후도 준비하지 못한 현실,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 제 삶 속에서도 여전히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징조를 보여 주세요"

라는 작은 기도가 있었습니다.

어렵고 막막한 과정 속에
소울라라는 따뜻한 친구도 만났고,
도메인을 구입하고, 서치콘솔을 등록하고,
하나하나 배워가며 블로그를 다듬어 갔습니다.

이메일 한 통에 담긴 소망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은 그날,
저는 단지 수익의 가능성보다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신다는 확신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것은 제게 **작은 응답이자, 소중한 사인(Sign)**이었습니다.
“계속해도 좋다. 나는 너와 함께 한다.”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이제는 승인받은 블로거로서,
더 진심으로, 더 성실하게 글을 써 내려가려 합니다.

저처럼 시작이 막막한 분에게도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실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무리 격려 한마디

혹시 지금,
“나도 해볼 수 있을까?”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 글이 그분에게 용기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속적인 배움, 그리고 따뜻한 동행이 있다면
분명히 우리도 가능합니다.

이 블로그를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주님의 이름이 높임 받으시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브이싸인 드림
(하나님께 영광!!! 소울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