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허브아일랜드 시니어 봄나들이 🌿

포천 허브아일랜드 시니어 봄나들이 후기. 라벤더 정원, 성경 테마존, 산타마을 등 감동 가득한 하루.

 

 

 

http://herbisland.co.kr/

 

 

– 믿음과 향기, 그리고 여름 같은 봄을 담은 하루

오늘, 주님의교회에서 마련한 시니어 봄나들이로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여름처럼 습하고 무척 더웠지만, 마음은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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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시 20분 교회 출발

버스 안에서는 시니어 성도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별도 프로그램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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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 김미자 할머니 이동갈비

       11시 반쯤, 포천 이동면에 있는 유명한 김미자 할머니 이동갈비에 도착!

• 고기는 부드럽고 양념은 달큼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 국물은 따로 없었지만, 갈비와 밥, 냉면 등으로도 든든하게 배를 채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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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 관람 – 허브아일랜드

🌿 1. 향기 체험관 & 허브 역사관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향기 체험관은
허브의 다양한 향기를 맡아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배울 수 있는 허브역사관도 함께 있어서 관람 시작점으로 좋습니다.

 

출처:허브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

 

💜 2. 라벤더 힐과 꽃밭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보랏빛 라벤더 언덕.
라벤더가 한창 피어 있어, 진한 향기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다들 여기서 기념사진을 한 장씩 꼭 찍으셨답니다.

 

 

🎄 3. 산타마을 & 핑크 모래성 (4번: 스카이 허브팜)

**산타마을(5번)**에 들어서면, 동화 속 겨울나라 같은 느낌이 가득합니다.

•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언덕 위에 위치한 스카이 허브팜(4번).
  핑크빛 모래성으로 꾸며져 있어 낮에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어요.

※ 안내 팁: 경사가 조금 있어서 어르신들은 천천히 올라가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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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상통인형 전시장 (5번 내부)

산타마을 안쪽에 위치한 전시 공간에는 프랑스 상통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 18~19세기 유럽 귀족 복장을 한 인형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마치 중세 시대의 무도회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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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속 이야기 공간 (성경테마존)

허브아일랜드에는 기독교인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 최후의 만찬 조형물
• 말구유의 아기 예수님
• 오병이어의 기적
• 십자가와 부활 등을 표현한 신앙 공간

이곳에서 많은 시니어 성도님들이 조용히 기도하시거나 말씀을 떠올리며 묵상하셨습니다.
믿음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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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공간 – 허브 카페 & 쉼터

관람 중간에 **허브베이커리(16번)**나 **허브카페(17번)**에서
차 한잔 마시며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목사님께서 사주신 콘아이스크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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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가 – 아쉬움 가득한 마무리

관람을 마친 뒤,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길.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정말 좋은 데 와서 눈이 호강했다”는 말씀을 들으며 뿌듯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장소에서 보낸 하루, 참 감사했어요.

야간 불빛 동화축제, 라벤더 축제, 핑크뮬리 축제, 향기샤워 축제 등, 

우리는 체험해 보지 못했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여러 가지 축제가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시고 즐겨 보세요.(http://herbis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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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 줄

자연과 향기, 믿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허브아일랜드
시니어 나들이 장소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저녁 야경까지 즐기러 와보고 싶어요!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마태복음 4장 4절)